공차에서 떡볶이를 판다고??

안녕하세요.
오늘 드디어 공차에서 파는 떡볶이를 먹어봤는데요
먹어본 후기와
펄떡볶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공차 펄떡볶이 소개
공차는 2024년 만우절을 맞아 새로운 메뉴인 '펄볶이'를 출시했습니다. 펄볶이는 기존 떡볶이 대신 공차의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을 사용한 이색 분식 메뉴입니다. 오리지널 맛과 마라 맛 2종이 출시되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2971557

"이거 만우절 거짓말이죠?"…믿기지 않는 '공차 음료'에 깜짝

펄볶이 메뉴 구성
- 오리지널 펄볶이: 2,300원
- 마라 펄볶이: 2,500원

펄볶이는 음료 구매 시 추가 토핑 메뉴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컵 상단에는 펄볶이가, 하단에는 음료가 담겨 있는 콜팝 스타일로 제공됩니다.

요렇게 분리되어있는데 국물이 아주 가득담겨 있어서 음료만 먹을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들고 나오다보니..

밀크티에 섞여버린 떡볶이 국물ㅋ ㅋㅋ ㅋ 아놔..

안내문구도 넘 웃기지않나요? 깨알 맛 홍보 ㅋㅋ

펄볶이 맛 평가
- 쌀떡을 좋아하는 저에게 펄 질감이 쌀떡처럼 쫀득하여 씹는 맛이 좋았어요.
- 국물이 꾸덕하고 펄 안에 양념이 깊게 베어있었어요.
- 국물맛이 좋았어요 ㅎㅎ 적당히 매콤하여 밀크티랑 먹이 딱 이었습니다.
- 마라 맛은 알싸한 맛이 강하지만, 매운맛을 잘 견딜 수 있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 전반적인 가격은 무난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싹싹 다 먹었습니다.

펄볶이 출시 배경
공차는 기존 떡볶이에 새로운 재료인 타피오카 펄을 활용하여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기존 분식 메뉴에 새로운 재료를 접목시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정보
공차는 펄볶이 외에도 다양한 밀크티, 망고 요구르트 등의 음료 메뉴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펄볶이와 음료를 세트로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취급하는 매장이 있으니 방문전에 미리 검색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